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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윈도 틴팅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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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운영자 |
작성일 |
2007-07-26 |
조회수 |
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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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윈도 틴팅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정비소나 전문 업체를 통해서 차 유리에 윈도 틴팅을 할 수도 있지만, 직접 선팅
필름을 사서 작업을 할 수도 있다.
본격적인 작업을 하기 전에 내 차에 맞는 선팅 필름을 고르는 일이 중요한데,
자신의 운전스타일이나, 자동차를 어떤 용도로 사용하는지를 고려해야 한다.
보통 선팅 필름이 진할수록 태양열, 자외선을 잘 차단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필름의 농도가 진하면 가시광선 차단만
높을 뿐이다. 자외선 차단과 적외선 차단은 필름의 농도와는 관계가 없다는 얘기다.
예를 들면 가시광선 차단율이 80%라고 한다면 태양 가시광선의 기준을
100으로 보았을 때, 80%의 가시광선이 차단되고 20%의 빛이 실내로
투과되게 된다.
자동차의 멋을 위해 진하게 윈도 틴팅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너무 진하게 했을 때는
밤에 운전을 할 때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수도 있고, 현재 도로교통법이 명시하고 있는
기준이 ‘자동차 유리 선팅을 10m 거리에서 운전자나 탑승자의 식별이 가능한 수준’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경찰에게 단속되어 벌금을 부과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선팅 필름을 차 유리에 붙이는 작업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은 칼과 끝이 평평한
플라스틱 주걱이다. 칼은 깔끔한 마무리를 위해 필요한 것이다.
플라스틱 주걱은 선팅 필름을 붙일 때 뜨는 곳을 남기지 않게 하기 위해서 필요하다.
준비가 다 되었으면, 먼저 세차를 시작하자. 윈도 틴팅이나 광택 작업을 하기 전에
세차는 필수. 세차가 끝났으면 앞과 뒤, 왼쪽과 오른쪽 유리에 물을 뿌려둔다.
그리고 물을 뿌린 유리 위에 사이즈를 맞춰 선팅 필름을 얹는다.
유리에 붙일 때는 마른 걸레나 융을 이용해서 가운데부터 시작해서 바깥쪽방향으로
힘을 주면서 문지른다. 그래야 필름과 차 유리 사이에 기포가 생기지 않는다.
그 다음은 끝이 평평한 플라스틱 주걱을 이용해서 기포가 생기지 않도록 역시 안에서
바깥쪽으로 밀어낸다. 이 때 플라스틱 주걱에 너무 힘을 주면 필름이 찢어질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마무리는 선팅 필름이 혹시 삐져나온 곳이 없는지 확인해 본다.
삐져나온 곳이 있다면 칼로 절단하고 좌우 도어 하단 쪽에 남은 부분은
차 유리와 문 사이에 넣어주면 된다.
- 출처 CarGoods 22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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