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팅의 목적은 태양광선 차단이다.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차의 외관을 돋보이게 하는 역할을 하곤 하지만, 그런 것들은 부수적인 효과일 뿐이다.
태양광선은 크게 적외선(Infrared), 가시광선(Visible light), 자외선 (Ultraviolet)으로 나뉘어진다.
가시광선은 우리가 보고 있는 빛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태양 광선에 프리즘을 사용할 경우, ‘빨, 주, 노, 초, 파, 남, 보' 의 일곱 가지 색깔의 빛으로 나누어 지는 데, 이를 가시광선 이라고 한다.
우리가 눈으로 사물을 볼 수 있는 것은 가시광선의 덕택으로 태양에서 나오는 광선 중 380 ~ 750nm 범위가 이에 해당한다.
이러한 가시광선으로 우리는 사물을 볼 수 있지만, 또한 이 광선이 강하게 되면 사람들은 눈부심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눈부심을 줄이기 위해 우리는 선글라스를 착용하기도 한다.
선글라스 를 착용할 경우 우리는 눈부심을 줄일 수 있으며 또한 가시 광선의 세기도 줄여줌으로써, 눈을 보호하는 역할 을 한다.
썬팅의 역할도 선글라스의 역할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쉽게 이해하자면 차 유리에 선글라스를 입히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태양광선을 프리즘으로 나뉘면 가시 광선 이외에 적외선과 자외선 부분이 있다.
빨간색 보다 바깥쪽에 위치한 태양광선이 적외선이다. 긴 파장 (750nm) 이상을 지닌 적외선은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고 열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단열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적외선을 막아야 한다.
여름철에 특히 썬팅을 많이 하는 이유가 이 적외선이 내뿜어내는 뜨거운 열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자외선은 보라색 바깥쪽으 로 위치한 태양광선으로 짧은 파장 (290 ~380nm) 을 가지고 있으며, 역시 우리가 볼 수 없다. 살균, 비타민 D 의 생성 등 유익한 면도 있는 광선이지만, 피부암과 백내장을 일으키는 유해성이 있으며, 화학작용으로 변색 및 탈색을 일으키기도 한다.
자외선을 차단하려면 자외선 차단 층이 있는 필름을 사용해야 한다.
이와 같이 볼 때 썬팅 필름의 역할은 크게 눈부심의 감소로 인한 운전자 보호, 열차단 기능으로 여름철 더위부터의 보호, 자외선으로부터의 변색 등의 차단 등을 들 수 있다.

1.믿을 수 있는 업체의 제품을 고르자.
선팅 필름의 가격이 적게는 2만원대부터 많게는 20만원대까지 다양하게 존재하는 상황에서 어떠한 필름을 골라야 하는지는 쉽지 않을 수 있다.
주위에서 추천하는 제품에 대해 믿을 만한 업소에 가서 품질 보증이 되는 제품을 사는것이 좋다.
제조 업체에서 발행 하는 품질보증서가 있다면 더욱 좋다.

2.색상이나, 가격보다는 품질과 성능을 따져보자.
썬팅을 실시할 때는 색상이 짙은지 보다는 자외선 차단이 잘 되는지,열차단이 되는 필름인지 확인해 보고 시공을 하는 것이 좋다.
시중에는 별다른 기능 없이 비닐에 색깔만 입혀서 파는 제품도 있으니 시공 업소에 가서 각 업체별로
나와 있는 제품에 대해 열차단 기능은 얼마나 되는지, 자외선 차단은 얼마나 되는지 등을 체크하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
또한, 너무 저가의 필름의 경우 구입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변색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색이 바래지 않는 내구성이 우수한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겠다.

3.너무 짙은 색상의 필름은 피하자.
짙은 색상의 필름과 성능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아직 경찰청의 규정이 어떻게나올 것인지에 대해 확정되지 않은 점을 감안할 때, 너무 짙은 색상의 필름은 단속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너무 짙은 색상의 필름이나 거울처럼 반사되는 필름보다는 무난한 색상의 필름과 보통 정도의 농도의 필름을 구입하는 것이 좋겠다.
일반적으로 35%이상의 가시광선 투과율을 선택한다면 무난하리라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필름을 시공하는 것은 차량 운전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다
하지만, 간혹 필름 시공으로 인하여 운전에 방해가 될 수 있다. 이러한 제품은 시공을 하지 않는 것이 당연할 것이다.
빛 차단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운전자 시야에 영향을 준다든지, 필름의 코팅이 균일하지 못하여 외부 물체가 선명하지 못한다든지 하는 필름은 시공하면 안 될 것이다.
따라서, 썬팅의 진정한 효과를 생각한다면 색상이나 가격에 치중하기보다는 성능을 중요시하는 것이 올바른 자세일 것이다.

일반적으로 전면유리를 제외하고 썬팅을 하였을 경우에 앞유리를 통해서 들어오는 열과 자외선은 차단이 제대로 되지 않아, 썬팅의 효과를 반감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근래에는 여러 회사에서 전면 썬팅용으로 다양한 제품이 나오는 만큼 시공점에 문의하셔서 전면 썬팅을 하는 것도 괜찮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면 썬팅을 선택할 경우,
주의사항으로는
1. 최소 가시광선 투과율이 50%이상 되어야 하며,일반적으로 70% 이상의 가시광선 투과율 제품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적외선(IR - Infrared )의 차단력이 있어야 합니다.
3. 핸드폰, Navigation 등에 영향을 주지 말아야 하므로, 전파에 대한 장애가 없어야 합니다.
4. 투명도가 높아서 선명성이 뛰어나야 합니다.

3M은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필름의 5가지 우위적인 기술을 이용하여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1. Polyester film technology
- 미국의 5대 폴리에스테르 필름 생산업체중의 하나로써, 3M은 외부에서 OEM을 받아서, 코팅만을 하는 업체와는 달리, 전공정에 대해서 3M이 생산함으로써, 높은 품질에 대한 우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2. Metallization technology
- 증기코팅, E-beam 코팅 등 금속 성분의 제련 박막 기술을 가지고, 필름을 생산하고 있으며,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어, Blackjack이란 특허 기술을 통하여 필름을 생산함으로써, 열차단 등에서 매우 뛰어난 제품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3. Adhesive technology
- 3M은 스카치테이프, 포스트-잇 등을 개발, 판매하고 있는 회사로써, 접착제와 관련된 기술은 세계 최고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4. Adhesive Resistance.
- 3M에서 판매되고 있는 샌드페이퍼, 수세미 등의 연마도구는 마모방지 등에 높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곳에서 축적된 기술은 3M Auto Film에도 적용되고 있습니다. AR Coating등과 관련된 기술 또한 3M은 세계 최고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5. Thin Coating Technology
- 3M은 구성성분 하나하나를 얇은 필름 안에 담아낼 수 있는 박막코팅에 뛰어난 기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력으로 제작된 3M Auto Film은 일반 제품보다도 두께는 더욱 얇으면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제품입니다.

이러한 기술력을 가지고 생산된 3M Auto Film은 일반 제품과 비교해서, 뛰어난 열차단 능력과 선명성 및 투명성을 가지면서도 전파 전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필름입니다.
또한, 시공 후 세월이 흘러도 변색되지 않는 유일한 필름이라 할 수 있습니다.

3M 필름은 필름지 전면에 3M Logo가 인쇄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3M 필름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요즘은 일반 제품에도 필름지 전면에 Logo가 많이 인쇄되어 있기 때문에 각 회사 제품을 쉽게 구분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쓰리엠㈜는 고객의 이익 보호를 위해 시공 후, 5년간 제품의 하자에 대해 보증을 하여 드립니다.
먼저 시공 후, 시공점으로부터 받으신 보증서를 본사로 보내시면 본사에서 접수 후, 확인한 뒤에 필름을 무료로 고객님께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발급 받으신 품질 보증서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시중에서 이야기하는 일반필름(비반사 필름)은 어떤 메이커의 제품이라도 Navigation등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반대로, 금속성분이 들어가 있는 메탈 필름(반사 필름) 등은 금속 성분으로 인하여 Navigation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메탈 필름의 경우, 열 차단율이 높으나, Navigation등에 영향을 받을 수 있어, 국내 수요가 많지 않습니다. 일반필름의 경우, Navigation등에 영향을 받지 않으나, 열차단율이 거의 없는 필름들이 대부분입니다. 3M CS Film의 경우, 금속 성분이 들어가 있지 않은 비반사 필름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제품에 비해 높은 열차단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Navigation등에 대한 영향은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필름에 3M 마크가 없다면 정품이 아닐 확률이 높습니다.
다만, 다 있는데 유리창 한 두 군데 없는 것은 시공 과정에서 로고가 없는 부분이 시공되어서 없을 수도 있습니다.

썬팅은 전적으로 개인적인 선호이기 때문에,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규제와 관련해서는 아직 정부의 구체적인 허용치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어느 정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답변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대략 35% 정도의 가시광선 투과율이면 규제 대상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