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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썬팅은 사람을 위한 발명품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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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누비라2 |
작성일 |
2008-03-02 |
조회수 |
19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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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자동차 썬팅에 대한 기본 대전제는 ‘개인취향’일 것이다.
즉, 차종은 같을지라도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썬팅필름 종류가 다르게 결정된다는 말이다.
썬팅의 이해 당사자(?)는 자동차 보다는 사람과 태양과의 관계라는 생각도 해본다.
여기서 잠시, 왜 자동차 썬팅을 하는지에 대해서 그 이유를 2가지 이유로 나열해보았다.
- 1차적인 이유
* 강렬한 햇빛과 태양열 차단 및 자외선 차단
- 2차적인 이유
* 외부시선 차단
* 여성운전자일 경우 받을 수 있는 성차별 방지
* 자동차 영업사원의 서비스 품목중의 하나
* 기타 등등
그런데 썬팅필름에 관심을 가지고 알아본 바로는 썬팅필름의 종류 또한 여러 가지라서 어떤 것이 좋고 안좋은지 선뜻 선택하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비싸면 기능이 좋은 것이고, 싸면 기능이 안좋은 것이라는 일반적인 생각으로만 접근하다보니 비싼 차에는 비싼 썬팅, 싼 차에는 싼 선팅이라는 이상한 결론을 내리는 실수를 범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다른 것은 몰라도 썬팅 필름 선택에 있어서 자동차의 종류는 배제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썬팅의 가장 큰 이유는 근본적으로 사람과 태양과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오늘 3M 영진썬팅에서 비싼 썬팅을 했다.
정확하게 이야기 하자면 (비)교적 (싼) 썬팅을 한 셈이다.
얼마전에 우연한 기회로 중고차에서 조금 상태좋은 중고차로 싼 가격으로 바꿨다.
자동차에 썬팅은 되어있었지만 지난 기억이 있어서 썬팅을 새로 하기로 결정하고 여기저기 알아보았다. 썬팅필름이 색만 짙으면 빛과 열이 모두 차단되는줄 알고 그냥 일반 썬팅가게에서 썬팅을 했었는데 그해 여름은 자동차가 찜질방 그 자체였다. 차문을 열었을때 쏟아져 나오는 강력한 열기, 핸들은 뜨거워서 잡지도 못하고, 아무생각없이 거치해놓은 네비게이션 배터리가 열 때문에 폭발할까봐 얼른 때어내서 식히기도하고, 열기가 빠져나가기 전까지는 차라리 에어컨 트는 것보다는 문을 열고 주행하는 것이 나을 때도있었고 여름에는 밤에만 에어컨이 자기 역할을 한다고 느끼기도 했었다.
이제 썬팅을 해야한다. 현명한 선택이 필요할 때라고 느꼈다.
그리고 기능위주로 썬팅을 했다. 그러다보니 비용이 ㅠ.ㅠ
썬팅하러 갈때와 썬팅을 하고 집으로 돌아올때 아직 날씨가 겨울의 끝자락인지라 큰 느낌은 없었다. 그냥 별로 덥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술자리 모임이 있어서 집으로 돌아와서 자동차를 주차해놓고 버스를 타고 약속장소로 가게 되었다. 햇빛 비치는 창쪽에 앉아서 가게되었는데 창밖으로 비치는 햇빛에 봄햇살의 따가움을 느꼈고 오늘 날씨가 덥다고 생각했다. 썬팅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차안에서는 느끼지 못한 느낌이었다. ^^;
이런 생각도 지금 든다. 고유가시대에 여름철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연비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여름아 와라. 오늘 든든한 방패를 샀다.
고맙습니다.
사업 번창 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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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반갑습니다!!! 고객님~~
고객님께서 썬팅에 대해서 정말 많은것을 알고 계신분 같아
썬팅전문점인 저희 입장에서 기분이 좋고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 영진썬팅은 항상 고객만족을 위해 시공력에 힘쓰겠습니다
환절기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안전운행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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